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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윗큐티

영혼의 닻 같은 소망을 가지고 끝까지 갑시다(히 6:9-20) #TwitQT #QTing


본 내용은 twitqt.com 에서 트랙백하며 가져온 내용입니다^^

오늘의 말씀 :  히브리서 6:9-20

지속적인 믿음의 확신(9-12)

9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이같이 말하나 너희에게는 이보다 나은 것과 구원에 가까운 것을 확신하노라

10 하나님이 불의치 아니하사 너희 행위와 그의 이름을 위하여 나타낸 사랑으로 이미 성도를 넘긴 것과 이제도 섬기는 것을 잊어버리지 아니하시느니라

11 우리가 간절히 원하는 것은 너희 각 사람이 동일한 부지런을 나타내어 끝까지 소망의 풍성함에 이르러

12 게으르지 아니하고 믿음과 오래 참음으로 말미암아 약속들을 기업으로 받는 자들을 본받는 자 되게 하려는 것이니라

인내함으로 약속을 받음(13-20)

13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실 때에 가리켜 맹세할 자가 자기보다 더 큰 이가 없으므로 자기를 가리켜 맹세하여

14 가라사대 내가 반드시 너를 복 주고 복 주며 너를 번성케 하고 번성케 하리라 하셨더니

15 저가 이같이 오래 참아 약속을 받았느니라

16 사람들은 자기보다 더 큰 자를 가리켜 맹세하나니 맹세는 저희 모든 다투는 일에 최후 확정이니라

17 하나님은 약속을 기업으로 받는 자들에게 그 뜻이 변치 아니함을 충분히 나타내시려고 그 일에 맹세로 보증하셨나니

18 이는 하나님이 거짓말을 하실 수 없는 이 두 가지 변치 못할 사실을 인하여 앞에 있는 소망을 얻으려고 피하여 가는 우리로 큰 안위를 받게 하려 하심이라

19 우리가 이 소망이 있는 것은 영혼의 닻 같아서 튼튼하고 견고하여 휘장 안에 들어 가나니

20 그리로 앞서 가신 예수께서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아 영원히 대제사장이 되어 우리를 위하여 들어가셨느니라

▨ 묵상을 위한 질문  
1. 경고의 말씀에 이어 “사랑하는 자들아”라고 부르는 의미는 무엇입니까?

수업시간에 배우는 전형적인 센드위치 기법이다. 얼마나 사랑하면 자신의 감정을 표출하기보다..원하는 메세지를 주기 원하는 히브리서저자의 마음이 느껴진다.

2. 무엇이 '영혼의 닻' 같은 소망입니까?


▨ 본문해설

지속적인 믿음의 확신(9-12)

저자는 엄숙한 경고의 말씀에 이어 독자들을 깊은 확신으로 격려합니다. “사랑하는 자들아”란 표현은 본서에서 한 번뿐인 표현으로써 냉엄한 배교의 경고는 깊은 사랑에 근거했음을 보여주는 말입니다. 또한 “우리가 간절히 원하는 것은”(11)이란 말로 독자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입니다. 결국 이 서신을 받는 성도들은 열매 맺지 못하는 땅이 아니며, 그들이 나타낸 형제를 섬기는 선행을 하나님이 기억하신다는 사실을 밝힘으로써 끝까지 믿음으로 인내할 것을 독려합니다. 또한 저자는 이 편지를 받는 성도들이 확실한 구원 가운데 있음으로 끝까지 옛 조상의 믿음을 본받으라고 권면합니다. 특별히 11절의 “동일한 부지런”이란 표현은 선행을 성도 전체로 확대시키라는 말이라기보다는 처음 시작할 때의 선행을 끝까지 유지하라는 격려입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신 예수님처럼 우리들도 믿음에 있어서나 선행에 있어서나 항상 동일한 모습을 지녀야 합니다.

인내함으로 약속을 받음(13-20)

계속해서 말씀은 성도들의 믿음의 인내를 위하여 하나님의 약속의 확실성을 증거합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한 약속의 맹세는 자기보다 큰 자가 없기 때문에 자기에게 맹세하시므로 하나님의 존재 전체를 실은 가장 무겁고 확고부동한 불변의 약속이었습니다. 아브라함은 환경을 뛰어넘는 믿음과 오래 참음으로 이 확고부동한 약속의 실현을 체험했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거짓말 하실 수 없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약속하신 구원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약속과 맹세(“두 가지 변치 못할 사실”)가 불변적이므로 영원한 안식을 얻기 위해 가는 우리는 큰 위로와 담력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동시에 이것은 우리를 위하여 선두로 하늘 지성소에 들어가신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더욱 견고하며 확실한 보장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영혼의 닻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 적용
1. 끝까지 나를 사랑하시는 주님의 사랑에 감사와 찬양을 드린다.  
2. 나는 영혼의 닻인 예수 그리스도를 어떻게 따르고 있는가

누가 그랬던가? 가장 가까운 길은 사랑하는 사람과 걷는 길이고, 가장 먼 길은 미워하는 사람과 걷는 길이라고..우리 예수님과 동행하는 길이 가장 가깝고 즐거운 길이라는 예수님은 나의 영혼의 닻이 아니신가?

  
▨ 오늘의 기도  
주님, 우리의 구원의 보증이시고 약속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합니다. 이 확신으로 끝까지 믿음을 지키며 인내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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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이야기>

엄마 노예의 죽음

어떤 선교사가 임지로 가는 도중에 여자의 비명을 듣게 되었다. 무슨 소리인가 하고 가까이 가보니 아들이 노예로 끌려가는데 그 엄마가 주인을 보고 “주인님, 나도 아들과 함께 사 주십시오. 저희 모자가 함께 가서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하며 애원했다. 그러나 그 주인이 “안돼” 하며 아들만 끌고 가는데 그 엄마는 생명을 내걸고 함께 사달라고 하는 것이었다. 엄마도 울고, 아들도 울고 … . 한번 헤어지면 영원히 만나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 광경을 보던 선교사는 주머니의 모든 돈을 털어 그 두 모자를 사서 집으로 데리고 갔다. 그리고 세월이 지난 후 어느 날, 선교사가 풀밭에서 비명을 지르고 넘어졌다. 실신이 된 선교사의 뒷발에 독사의 이빨 자국이 나 있자 엄마 노예가 입을 대어 독을 빨아냈다. 얼마간의 시간이 지나 거의 죽었던 선교사가 일어나 보니 독기를 입으로 빨던 엄마 노예는 얼굴이 퉁퉁 부어 죽어 있었다. 엄마 노예는 자기를 사 준 그 고마운 선교사, 진정한 사랑을 베풀고 자유를 준 이 선교사를 위하여 사망의 독을 입으로 빨았던 것이다.
오늘 우리는 어떻게 해야 나의 생명을 건져 주신, 아니 우리 가족 전체를 살려 주신 예수님을 위해 살 수 있을까?

- 생명의 삶 편집부, 「사랑의 묘약」중, 두란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