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트윗큐티

신앙의 성숙으로 나아가라(히 6:1-8) #TwitQT #QTing


▨ 오늘의 말씀 : 히브리서 6:1-8

성숙을 향함(1-3)
1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 도의 초보를 버리고 죽은 행실을 회개함과 하나님께 대한 신앙과

2 침례들과 안수와 죽은 자의 부활과 영원한 심판에 관한 교훈의 터를 다시 닦지 말고 완전한 데 나아갈지니라

3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면 우리가 이것을 하리라

배교에 대한 경고(4-8)
4 한 번 비췸을 얻고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성령에 참예한 바 되고

5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보고

6 타락한 자들은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케 할 수 없나니 이는 자기가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박아 현저히 욕을 보임이라

7 땅이 그 위에 자주 내리는 비를 흡수하여 밭 가는 자들의 쓰기에 합당한 채소를 내면 하나님께 복을 받고

8 만일 가시와 엉겅퀴를 내면 버림을 당하고 저주함에 가까와 그 마지막은 불사름이 되리라

▨ 묵상을 위한 질문  
1. 도의 초보를 버리라는 말은 무슨 뜻입니까?
2. 어떻게 하는 것이 예수님을 다시 십자가에 못박는 것이 되는 것입니까?  
 


▨ 본문해설

성숙을 향함(1-3)
본문에서는 도의 초보를 버리라고 말씀하는데 “버리라”는 말은 포기하라는 말이 아니라 진보를 의미합니다. 양심을 더럽히는 양심에서 씻어버려야 할 행실들과, 하나님께 대한 신앙과, 구약의 결례와, 신약의 침례와 관련한 것과, 안수와, 부활과, 영원한 심판 등의 신앙의 기초를 배우고 익히는 것을 넘어, 예수 그리스도께서 영원하신 대제사장 되신다는 진리를 깨닫기를 권면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같은 깨달음은 하나님의 은혜에 의지하여 완전한데로 나아가게 된다고 말합니다. 신앙의 기초에 머물러 있으면 넘어질 가능성이 많습니다. 실제로 작은 시험에도 넘어지고, 이웃과의 관계가 깨어지는 것을 흔히 봅니다. 자기 중심적인 사고와 행동이 여전히 지배하여 갈등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쉽게 넘어지는 신앙의 초보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보다 성숙하고 장성한 단계로 나아가는 신앙을 합시다.

배교에 대한 경고(4-8)
본문은 이제 가장 심각하고 엄중하게 배교에 대하여 경고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배교의 가능성을 가정하면서 배교가 가져올 엄청난 결과와 죄를 지적하고, 신앙을 견지하도록 촉구하고 있습니다. 즉, 은혜 가운데 들어 온 자가 앞으로 전진하지 못하면 뒤로 후퇴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밝힘으로써 신앙의 미성숙 단계에 있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경고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신앙의 깊고 높은 단계에 들어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확고한 신앙의 자리에 서도록 날마다 자라가야 합니다. 성도들이 가진 특권을 바로 사용하지 못한 결과는 생산을 못하는 땅이 버림받는 것과 같기 때문입니다. 오늘 은혜받은 나 자신의 모습은 어떻습니까? 더 이상 자라지도, 성숙하지도 못한 채 매일 매일을 안일하게 생활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 적용
1. 나는 성숙한 주님의 제자가 되기 위해서 구체적으로 무엇을 배우고 있는가?
2. 나는 귀한 하나님의 은혜를 맛보았는가? 그 은혜를 지속적으로 더 충만하게 은혜를 받고자 사모하고 있는가?

▨ 오늘의 기도  
주님, 저의 신앙의 성숙을 위해 매일 전진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여러 환란과 문제들 가운데서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의심하지 않는 확신의 자리에 도달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