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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윗큐티

영원한 대제사장 예수(히 7:11-20) #TwitQT #QTing


오늘의 말씀 : 히브리서 7:11-20


그리스도의 제사장 직분(11-19)

11 레위 계통의 제사 직분으로 말미암아 온전함을 얻을 수 있었으면(백성이 그 아래서 율법을 받았으니) 어찌하여 아론의 반차를 좇지 않고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는 별다른 한 제사장을 세울 필요가 있느뇨 12 제사 직분이 변역한즉 율법도 반드시 변역하리니 13 이것은 한 사람도 제단 일을 받들지 않는 지파에 속한 자를 가리켜 말한 것이라 14 우리 주께서 유다로 좇아 나신 것이 분명하도다 이 지파에는 모세가 제사장들에 관하여 말한 것이 하나도 없고 15 멜기세덱과 같은 별다른 한 제사장이 일어난 것을 보니 더욱 분명하도다 16 그는 육체에 상관된 계명의 법을 좇지 아니하고 오직 무궁한 생명의 능력을 좇아 된 것이니 17 증거하기를 네가 영원히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는 제사장이라 하였도다 18 전엣 계명이 연약하며 무익하므로 폐하고 19 (율법은 아무 것도 온전케 못할지라)이에 더 좋은 소망이 생기니 이것으로 우리가 하나님께 가까이 가느니라

영원한 대제사장 되심(20-28)

20 또 예수께서 제사장 된 것은 맹세 없이 된 것이 아니니 21 (저희는 맹세 없이 제사장이 되었으되 오직 예수는 자기에게 말씀하신 자로 말미암아 맹세로 되신 것이라 주께서 맹세하시고 뉘우치지 아니하시리니 네가 영원히 제사장이라 하셨도다) 22 이와 같이 예수는 더 좋은 언약의 보증이 되셨느니라 23 저희 제사장 된 자의 수효가 많은 것은 죽음을 인하여 항상 있지 못함이로되 24 예수는 영원히 계시므로 그 제사 직분도 갈리지 아니하나니 25 그러므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서 저희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26 이러한 대제사장은 우리에게 합당하니 거룩하고 악이 없고 더러움이 없고 죄인에게서 떠나 계시고 하늘보다 높이 되신 자라 27 저가 저 대제사장들이 먼저 자기 죄를 위하고 다음에 백성의 죄를 위하여 날마다 제사 드리는 것과 같이 할 필요가 없으니 이는 저가 단번에 자기를 드려 이루셨음이니라 28 율법은 약점을 가진 사람들을 제사장으로 세웠거니와 율법 후에 하신 맹세의 말씀은 영원히 온전케 되신 아들을 세우셨느니라

▨ 묵상을 위한 질문  

1. 새롭게 세워진 대제사장은 어떤 분이십니까?

▨ 본문해설

그리스도의 제사장 직분(11-19)
레위지파의 제사장직보다 멜기세덱 계열의 제사장직이 더 우월하다는 것을 말한 저자는 레위지파의 제사장직은 불완전하지만 멜기세덱 계열의 대제사장은 완전하시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만일 레위지파의 제사장직이 완전한 것이었다면, 즉 레위지파의 제사장직분으로 말미암아 온전함을 얻을 수 있었다면 왜 다른 제사장을 세웠겠습니까? 레위지파의 제사장직은 일시적인 목적으로 주어진 것으로 완성의 때가 오면 사라질 것이며, 율법도 일시적인 것으로 완전한 것이 올 때에는 사라질 것입니다(18-19). 그래서 멜기세덱이 레위지파에서 나지 아니한 것처럼, 레위지파가 아닌 새로운 제사장 곧 유다지파에서 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완전하고 영원한 대제사장으로 서셨다는 사실을 증거합니다. 레위지파의 제사장직은 하나님의 맹세가 없이 된 것이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대제사장직은 하나님의 맹세로 특별히 임명된 것이므로 더 좋은 언약의 보증이 되시는 것입니다. 즉,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죄인인 우리를 위한 바뀌지 않는 보증인이 되셔서 우리의 구원을 영원히 책임지시는 것입니다.

영원한 대제사장 되심(20-28)

저자는 그리스도께서 레위지파의 제사장들보다 우월하시다는 사실을 여러 가지로 증거하면서 이제는 그가 무죄한 제사장이심을 강조합니다. 그 분은 무죄하시므로 자신을 위해 제사드릴 필요가 없었고, 백성들을 위해서 단번에 자신을 드려 영원한 속죄를 이룩하셨습니다. 그 분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그 분의 대제사장직은 절대효력이 있으며, 자기 백성의 요청에 영원히 응답하는 분이십니다. 우리는 매순간 대제사장을 필요로 합니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필요를 완벽하게 충족시키시는 완전하고 적합한 대제사장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는 큰 확신과 담력을 가지고 이 대제사장에 대한 믿음과 순종을 날마다 새롭게 해 가야 합니다.  

▨ 적용

1. 하나님께서 나를 위해서 영원한 대제사장이 되심을 감사하고 있습니까?
2. 나의 죄가 주님의 희생으로 단번에 사해졌다는 것을 믿습니까?  

▨ 오늘의 기도  

나의 죄를 위해서 십자가에서 단번에 구원을 이루어주신 나의 대제사장, 예수 그리스도께를 영원히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