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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0편을 읽어보셨나요? #TwitQT #QTing

시편 10편을 읽어 보셨나요?

바른성경, 개역한글, 새번역, 쉬운성경,우리말성경, 현대인의 성경, 현대어 성경, 영어 메시지성경을 펼쳐 놓고 시편 10편을 보고 있습니다.


기준이 다음절에 드러나지만 악한 사람들에 대한 불평으로 시작하는 시편 10편은 하나님(야훼, 여호와)께서 왜 이리 멀리 계신지..왜 우리가 고난 받을 때 어디 계신지에 대한 질문입니다.


GOD, are you avoiding me? Where are you when I need you? (MSG, 시편 10:1)


2절에는 악인이 하는 행동이 교만하여 가난한 사람을 괴롭히고, 약한자를 괴롭힌다. 하고 있습니다.

우리말 성경은 "악인이 교만해 가난한 사람들을 학대하니.."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이어 모든 성경이..그들이 만들어 놓은 함정과 그들의 꾀에 스스로 걸려들게 하소서..하며 그 이유로

3절에 악인은 그 마음의 야심, 소욕, 욕망, 악한생각을 자랑하기 때문이고 욕심이 많은 사람은 하나님을 모독하고 배반하고 멸시하기 때문이라 밝히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4,5절을 통해 악한 사람들에 행동의 원인이 그들 눈에 하나님의 존재하심을 느끼지 못하는 점을 이야기하며 새번역 성경은

"악인은 그 얼굴도 뻔뻔스럽게 "벌주는 이가 어디에 있느냐? 하나님이 어디에 있느냐?"고 말합니다. 그들의 생각이란 늘 이러합니다. 그런데도 악인이 하는 일은 언제나 잘 되고, 주님의 심판은 너무 멀어서 그들에게 보이지 않으니, 악인은 오히려 그의 대적을 보고 코웃음만 칩니다.(새번역 성경, 시편 10:4,5)


그런데 문제는 시편을 기록한 사람이 기록하는 6절입니다. 악인의 독백을 옮겨 놓았습니다.


"그는 마음 속으로, "내가 말하는가, 두고 봐라. 나에게는 언제라도 불행과 저주란 없다"하고 말합니다. (새번역성경, 시편 10:6)


쉬운성경은 이 악인들에 대해서 느끼는 시편 기자의 감정과 그들의 행동의 기록을 이렇게 번역해 놓았습니다.


"그들의 입은 욕지거리와 거짓말, 협박하는 말들이 가득하고 온갖 저주와 악한 말들을 내뱉습니다. 그들은 마을 근처에 몰래 숨어서 기다립니다. 숲에 숨어서 기다리다가 무고한 사람들을 죽입니다. 굴 속에 웅크리고 있는 사자처럼 숨어서 기다립니다. 힘 없는 사람들을 잡아 죽이려고 숨어서 기다립니다. 힘 없는 사람들을 그물로 잡아 질질 끌고 갑니다. 잡힌 자들은 짓 밟히고 쓰러집니다. 그들은 힘없이 쓰러질 뿐입니다." (쉬운성경, 시편 10:7-10)


"그들은 하나님이 자기들을 잊어버리고 그 얼굴을 가려 보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현대인의 성경, 시편 10:11)


이제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게 호소 합니다!!


"여호와시여, 일어나소서.

하나님이시여, 손을 들어 주소서.

가난한 사람들을 잊지 마소서.

어찌하여 악인이 하나님을 무시하며,

그 마음속에 말하기를 "주님은 문책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하는 것입니까?

주께서 보셨습니다.

참으로 주께서 학대와 원한을 살피시고 주님의 손으로 친히 갚으시니,

가련한 사람이 주께 의지합니다.

주님은 고아를 돕는 분이십니다.

사악한 자와 악한 자의 팔을 부러뜨리시고 그의 악을 남김없이 찾으소서.

여호와께서는 영원 무궁토록 왕이시니,

민족들이 주님의 땅에서 멸망합니다.

여호와시여, 주께서는 가난한 자들의 소원을 들어주시며

그들의 마음을 강하게 하시고

주님의 귀를 기울여 주시며

고아와 억눌린 자를 위해 심판하셔서

다시는 땅에서 사람이 위협하지 않게 하소서" (바른성경, 시편 10:12-18)


이 2011년 1월 8일 아침 시편 10편을 읽으며 내가 악인이 아닌가 반성하고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통해 일하시는데 가난하고, 약하고, 억눌린 자를 위해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고민해 봅니다.


그리고 오늘 감사한 것은 우리 하나님은 살아 계셔서..우리의 억울한 것을 풀어주시는 분이라는 것에 더욱 감사합니다.


아래의 글은 TwitQT.com (트윗큐티)에서 복사한 글입니다.

[1] 여호와여 어찌하여 멀리 서시며 어찌하여 환난 때에 숨으시나이까

[2] 악한 자가 교만하여 가련한 자를 심히 군박하오니 저희로 자기의 베푼 꾀에 빠지게 하소서

[3] 악인은 그 마음의 소욕을 자랑하며 탐리하는 자는 여호와를 배반하여 멸시하나이다

[4] 악인은 그 교만한 얼굴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이를 감찰치 아니하신다 하며 그 모든 사상에 하나님이 없다 하나이다

[5] 저의 길은 언제든지 견고하고 주의 심판은 높아서 저의 안력이 미치지 못하오며 저는 그 모든 대적을 멸시하며

[6] 그 마음에 이르기를 나는 요동치 아니하며 대대로 환난을 당치 아니하리라 하나이다

[7] 그 입에는 저주와 궤휼과 포학이 충만하며 혀 밑에는 잔해와 죄악이 있나이다

[8] 저가 향촌 유벽한 곳에 앉으며 그 은밀한 곳에서 무죄한 자를 죽이며 그 눈은 외로운 자를 엿보나이다

[9] 사자가 그 굴혈에 엎드림 같이 저가 은밀한 곳에 엎드려 가련한 자를 잡으려고 기다리며 자기 그물을 끌어 가련한 자를 잡나이다

[10] 저가 구푸려 엎드리니 그 강포로 인하여 외로운 자가 넘어지나이다

[11] 저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잊으셨고 그 얼굴을 가리우셨으니 영원히 보지 아니하시리라 하나이다

[12] 여호와여 일어나옵소서 하나님이여 손을 드옵소서 가난한 자를 잊지 마옵소서

[13] 어찌하여 악인이 하나님을 멸시하여 그 마음에 이르기를 주는 감찰치 아니하리라 하나이까

[14] 주께서는 보셨나이다 잔해와 원한을 감찰하시고 주의 손으로 갚으려 하시오니 외로운 자가 주를 의지하나이다 주는 벌써부터 고아를 도우시는 자니이다

[15] 악인의 팔을 꺾으소서 악한 자의 악을 없기까지 찾으소서

[16] 여호와께서는 영원무궁토록 왕이시니 열방이 주의 땅에서 멸망하였나이다

[17] 여호와여 주는 겸손한 자의 소원을 들으셨으니 저희 마음을 예비하시며 귀를 기울여 들으시고

[18] 고아와 압박당하는 자를 위하여 심판하사 세상에 속한 자로 다시는 위협지 못하게 하시리이다